지난 26일 밤, TV조선 '미스터트롯3' 2회가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방송되었습니다.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5.1%를 기록하며 전작인 1회 12.9%보다 약 2.2% 상승한 수치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목차
1. 마스터예심 본선진출 규칙
올하트를 받게되면 바로 본선진출이 되고, 시즌1, 2와 가장 큰 차이점은 국민마스터와 선배마스터 그룹에서 최소 하트5개를 받아야 예비합격이 된다는 점입니다.
즉, 총 하트수는 많아도 한개 마스터 그룹에서 하트5개가 안된다면 즉시탈락이 됩니다.
두개 마스터그룹에서 고르게 하트를 받지 못하고 치우치게 될 경우 탈락이 되도록 설계된 것 같습니다.
2. 참가자들의 열정과 감동의 무대
어느덧 두 번째 방송을 맞이한 '미스터트롯3'에서는 다양한 부서의 참가자들이 등장해 마스터 예심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얼천부'의 심수호는 남진의 '모르리'를 열창하며 16개의 하트를 받았습니다. 그의 가창력은 마스터들의 찬사를 받았으나, 트로트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이어 등장한 웹소설 작가 문태준은 정동원의 '여백'을 부르며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자가면역질환 희귀병을 앓고 있는 문태준은 자신의 병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17개의 하트를 받았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마스터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도 울렸습니다.
3. 직장부와 현역부의 치열한 경쟁
'직장부A'에서는 한이재가 김연자의 '십분 내로'를 완벽히 소화해 올하트를 받았고, 농수로는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열창하며 14개의 하트를 받았습니다. 이들의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한편, '현역부X'는 마치 블라인드 오디션을 보는 듯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태진아의 '가버린 사랑'을 부른 하동 남진, 일산 임영웅으로 불리는 박광현, 이천 조항조라 불리는 추혁진, 영동 주현미로 불리는 임찬 모두 올하트를 받으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손빈아로 밝혀진 하동 남진은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으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4. 다양한 참가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이날 방송에서는 참가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들도 함께 전해졌습니다. 현역부A의 옥샘은 시신경이 죽어가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하며, '그 여자의 마스카라'를 부르며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그의 목소리는 전국에 울려 퍼지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또한, 'OB부'에서는 최고령 참가자인 74세 이생노부터 수학 강사이자 트로트 만학도인 최진국까지 다양한 도전자들이 무대를 빛냈습니다. 이들의 무대는 인생의 깊이를 느끼게 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5. 재방송 일정 및 OTT 안내
✅ 재방송 일정
TV조선에서는 28일(토) 오후 2시 40분, 29일(일) 오후 9시 50분 2회가 재방송되고, TV조선2에서는 27일(금) 오후 1시, 28일(토) 오전 10시, 29일(일) 오후 7시 1회, TV조선3에선는 27일(금) 오후 8시, 29일(일) 오후 8시 1회가 재방송된다. 한편, '미스터트롯3'의 방송은 OTT 플랫폼 티빙, 웨이브, 넷플릭스, 왓챠, U+모바일tv 등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맺음말
'미스터트롯3' 2회 방송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으로의 경연이 더욱 기대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미스터트롯3'에서 계속해서 눈부신 무대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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